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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개월째 기타를 배우고 있는 중딩 아들~~ 배우고 싶은게 참 많다.
전 주에는 7년 다닌 태권도를 그만 두었다. 꿈이 사범이었는데, 중딩이 되니 친구들도 없고 재미 없어지겠지...
태권도 그만두더니 이제는 권투를 배우고 싶다한다 ㅡㅡ, 이런~
등록했다. 다음주부터 다니기로~~
사진은 3주째 서프라이즈~ 밤 8시 기타 레슨이 끝날때 가족 모두 가서 마중!
그때마다 바로 앞에 있는 배스킨에서 아이스크림.
재미있는 장면이다^^
아이들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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