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시간여행이 가능한 전주동물원 놀이공원 우리가족 나들이 장소이며 추억의 장소입니다.

안녕하세요. 도시농부입니다. 날씨도 좋아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하는 마음에 대전에서 전주로 출발!!~~ 큰아이는 중학생! 이녀석은 이제 우리와 안다니죠~ 초딩 딸만 데리고 전주여행입니다.


장소는 " 전주 동물원" 이곳은 저희 가족 단골 여행지입니다. 큰아이도 어린이 였을땐 참 좋아했는데, 이제는 안따라 다닙니다.
전주 동물원은 동물원뿐만 아니라 놀이공원도 함께 있습니다. 자연환경 풍경 엄청 좋고 굉장히 넓습니다.

주차장도 엄청 넓어서 쉽게 주차 완료! 입구까지 걸어가는데, 아이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장난감과 헬륨풍선이 즐비합니다. 아이의 눈을 가리고~~ㅋㅋ

전주 동물원입구입니다. 전통적인 이미지가 정감이 갑니다.^^.

입장권을 발매하는  기계~ 간단히 결제합니다.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아동1000원.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요즘 이런 가격이 있을까요? 이곳 다양한 동물도 엄청 많은데 말이죠~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들이 엄청 많습니다.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소풍오기 참 좋은 곳입니다.

걸어서 올라오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8~90년 대 풍경을 보는 듯한 감성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40중반) 어렸을때 부모님과 타던 놀이기구가 있습니다.ㅎㅎ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합니다. 우리는 7기종~ 실컷 타야지요 ㅎㅎ 이곳은 놀이기구 타는데 기다리는 시간 또한 짧습니다.ㅎ 바로 바로 놀이기구 탈수 있습니다.

딸아이와 처음으로 타는 청룡열차~ 완전 옛날 감성의 청룡열차입니다. 저학년 아이는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도 탈수있습니다. 두번을 탔답니다.

사진들을 보시면 정말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이지요?? 옛날 감성을 느끼고 싶으시면 꼭 와봐야 할 장소 입니다. 영화촬영해도 되겠는데요?

티켓입니다. 구멍을 뚫어서 표시는 것 자체도 정말 옛날 감성이 풍부히 느껴집니다. ^^.

대관람차도 타봅니다. 바이킹은 아이가 무서워해서 안탔습니다. 예전 큰아이는 바이킹이 젤우선이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바이킹 같은 무서운것은 이제 어렵습니다.ㅋ

점심은 도시락을 싸왔습니다. 간단히 먹고 놀이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주변 풍경도 너무 좋아서 도시락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컵라면 엄청 좋아하는거 아시죠~

놀이기구 모두 타보고~다음 코스는 동물들을 구경하러 갈 차비입니다. 가기전 우리는 커피를 마시고 아이는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먹는 자태가 참 귀엽습니다.^^.

코끼리가 보입니다. 코끼리는 넓은 공간에 있기는 한데 뭔가 불편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ㅠㅠ . 자꾸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모습이며~ 뜨거운 햇살에 그늘도 없이~~에궁

하마의 모습도 보입니다. 하마도 엄청 큽니다.~~ 전주 동물원의 장점은 보기 힘든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더 가까웠는데 요즘은 새롭게 리뉴얼 했네요.

엄청 큰 독수리~ 이름이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ㅋ 동물들이 더 많지만 많이 못찍었네요.

낮잠 자는 호랑이~~

예네는 늑대~~

70년대 만들어진 전주동물원~ 오래된 만큼 면적도 넓고 큰나무도 엄청 많습니다. 조경도 잘되있어서 소풍오기에 정말 좋습니다.

사자입니다.

모두 마치고 퇴장합니다. 실컷 놀고 구경하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전에서 가까워서 쉽게 다녀올수 있는 여행 코스입니다.
전주동물원 여행다녀오세요. 참 좋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도시농부!!